1. 일자: 2021.05.11.
2. 매체명: 시대일보
3. 기사내용: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선물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홀몸어르신 65가구에 꽃과 감사선물을 전달하였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달)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가 5월 6일(목)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감사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선물은 꽃 화분, 효한상 도시락 및 마스크, 비타민, 상비약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 등을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65가구에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합동으로 준비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센터 직원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함께 각 대상 가구에 개별적으로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성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블루라는 용어가 생겨났듯이 코로나로 인해 정서적으로도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행복함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러한 상황을 타계하고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마을의 복지체계는 더 발전되고 개선되어지는 부분이 있다.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멀어진 거리는 이웃과의 따듯한 정과 나눔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곁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