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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코로나 확산 속 어버이날∙∙∙"고마운 마음은 그대로"
22-01-05 11:35 258회 0건

1. 일자: 2021.05.08.

2. 매체명: 연합뉴스TV

3. 기사내용:

[앵커]

 

오늘(8)은 어버이날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어버이날 관련 행사는 많이 축소됐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지금 나가 있는 곳이 어딥니까?

 

[기자]

 

, 서울 성북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동네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는데요.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발병 이전과 비교해 행사 규모는 많이 축소됐는데요.

 

특히 올해는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 준수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총 3부로 나눴고요.

 

참가자들 모두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카네이션과 선물을 받고 바로 귀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승로 / 성북구청장> "코로나19가 우리에게 굉장히 부담도 주고 위협도 가하지만, 그래도 우리 고유 문화의 효의 문화, 따뜻한 정의 문화, 정을 나누는 이런 마음까지는 바꿀 수 없는"

 

[앵커]

 

이색적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한 곳들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있었는지 소개해주시죠.

 

[기자]

 

, 그렇습니다.

 

방역당국이 가정의 달 관련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만큼 대면 접촉이 최소화되는 방식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했습니다.

 

서울 양천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웃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앞서 만나봤던 자원봉사자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오해정 / 서울 신월7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 "이렇게 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계신다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뿌듯하고 또 앞으로도 우리가 이런 행사를 자주 했으면 좋겠고"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는 입소자와 입소자 가족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을 마련했습니다.

 

요양시설이 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꼽히는 만큼, 유리창 너머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안부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성북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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