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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연세대학교,12일 ‘국내외 자살예방캠페인의 현황 전문가 토론회’ 개최(2012.11.08)
12-11-15 11:38 1,316회 0건

연세대학교, 12일 ‘국내외 자살예방캠페인의 현황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2-11-08 20:51 기사수정 2012-11-08 20:51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정신보건·의료복지 연구실(책임연구자 송인한 교수)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연세·삼성 학술정보관 7층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효과적인 자살예방캠페인을 위한 국내외 자살예방캠페인의 현황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2010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31.2명 (10만 명 당)에 이른다. 정부는 2004년 제1차 자살예방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제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지만 자살사망률은 여전히 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이유들이 있겠지만, 기존의 자살예방 정책들의 효과성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자살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사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 사이에서조차 효과적인 자살예방캠페인 전략에 관한 논의나 공유는 별로 이뤄지지 못한 채 진행돼 왔다.

연구실에서는 정부기관이나 민간조직에서 자살예방 프로그램들을 추진 중인 현장 실무자들과 자살예방캠페인에 관심이 있는 학계 전문가 및 학생, 그리고 언론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자살예방캠페인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캠페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대표적인 국내 정신건강 캠페인인 서울시의 블루터치 캠페인과 함께, 전국 지자체별 자살예방캠페인 실시 현황 자료와 전국 11개 자살예방센터(정신보건센터)를 직접 방문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한 국내현황, 그리고 스코틀랜드·아일랜드·뉴질랜드·미국 등 다른 나라들이 펼치고 있는 자살예방캠페인의 우수 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토론자로는 유영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와 김연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 PR전문가인 박일준 인컴브로더 대표가 참석해 학계와 실천현장, 그리고 홍보계의 시각에서 효과적인 캠페인 전략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 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201211080100080200004384&cDateYear=2012&cDateMonth=11&cDateDay=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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