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9월 18일 (토) ~ 2021년 9월 22 (수)

■ 장소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댁

■ 내용

♥주민-마을-복지관이 이어지는 꿈꾸는 서로이웃♥

이웃 두드림(Do-Dream)은 서로이웃 주민모임이 리더가 되어 재능을 나눔하고, ​지역주민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을 만나 배울 수 있는 주민-주민 간 공감대 형성 프로그램입니다.

해마다 명절은 다가오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이웃과 왕래가 없어져 더욱 외로운 추석을 보내게 될 어르신 40명에게 서로이웃 ‘뮤직수채화캘리모임’과 ‘꽃을 사랑하는 모임’이 비대면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진행하여 추석연휴 내 복지관, 서로이웃, 지역 주민 서로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하여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이웃 지역모임이 직접 제작한 영상 공유, 테라리움 키트, 스칸디오모스 캘리액자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추석연휴동안 심리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아무도 없어 명절 때는 더없이 쓸쓸하다 생각했는데 예쁜 딸(테라리움)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이뿐이와 즐거운 명절보낼께요~ 우리집에 와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이뿐 내 딸아~~”

“스칸디아모스 액자는 재미있게 만들었고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나를 돌봐주시는 복지관과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서로이웃 모임 모두 감사합니다.” 라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줄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의 무기력한 일상을 이겨내고 활력있는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